행운과 행복..!
선배의 한토막 이야기..! "갑자기 네잎 클로버를 싫다고 한다. 왜냐고 물어보니 그냥 세잎 클로버가 좋을 뿐이란다. 네잎은 행운을 주지만 내게는 없는 것이다. 나는 운이고 요행이고 그런 것에 기대서 살기 싫다. 물론 내게 행운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그래서 세잎 클로바를 좋아한다. 세잎은 행운이 아니고 어디에나 널려있다. 아주 평범하고 지극히 일상적이다. 나는 거기에 행복이 있다고 생각해. 그러니 행운을 찾는 것보다 행복을 찾는 것이 내게는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린 우리의 인생에 네잎 클로바 찾는다. 물론 이 현실에서 그런 꿈이라도가져야 된다고 생각은 해. 문제는 네잎에 매달리다 세잎을 잊어버릴 때부터 생긴다. 인생의 행운을 기다린다고 일상의 행운을 놓치고 있다. 우리가 살면서 네잎 클로바가 한번에 ..
일상 (투덜거림)
2014. 9. 16.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