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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

일상 (투덜거림)

by BlueOne 2014. 9. 4.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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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우리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잠에서 깨면
미리 갈아놓은 커피에 뜨거운 물을 붓기 바쁘다..!
이미 향기도 맛도 없는 것 그냥 흡입하기 바쁘다..!
무엇이 바쁜지 나도 우리도 모르고 산다..!

어느날 잘볶아진 원두를 바로 갈아서 마시는 친구가
권해서 약간 귀찮지만 따라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오감을 행복하게 했다..!

시간이 지나고 잘볶아진 커피콩도 향기와 맛이 조금씩
없어진다..!
맛이 없는 것 아니지만 풋풋한 맛이 없다는 것
이미 길들여진 냄새와 미각이 싫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후배가 커피콩을 직접 바로 볶아서 갈고 내려서 마신다고 했다..!
커피 메이커처럼 한 머신에서 전부 만들어 진다..!
아직까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말 좋았다..!

결국 우리가 돈을 내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이유가 신선한 커피를
먹기 위함이 아닐까..!

스페셜티 커피는 독특한 원두의 맛을 풍미하게 살려주기 위해
고품질의 커피콩에 어울리는 로스팅으로 고급 머신으로 추출하여
커피의 정확한 맛을 내는 것이다..!
말그대로 최고의 커피콩으로 최상의 커피 맛을 한잔에 담는다는
복잡하고 지루함이 있지만 맛에는 느낌이 담겨있다..!

인텔리젠시아 커피(Intelligentsia Coffee)
인텔리젠시아 커피 매장 중에서 개성있고 획기적인 인테리어로 유명한
베니스점이다..!
커피 만드는 공간을 매장의 한 가운데 배치하여 고객과 바리스타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공간이다..!
현재 사는 곳과 많이 멀지 않아서 가끔 그 맛을 즐기는 편이다..! 

 

 

 

 

 


스텀프타운 커피로스터스(Stumptown Coffee)
이 곳의 로스팅 기법은 많은 커피 애호가들을 핫하게 만든다..!
일 때문에 NYC에 갔을 때 처음 그 유명세가 진짜라는 것 확인했다..!
그런데 후배가 이 곳에도 있다는 것 왜 나만 몰랐을까..! 

 

 

 

 

 

 

 

 


블루 바틀 커피(Blue Bottle Coffee)
로스팅한지 48시간이 지난 커피는 팔지 않는다는 룰을 지키며
커피가 가진 최상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 지역 NYC 지역으로 늘어가는 추세다..!
불행하게도 맛을 향기를 가슴에 담지 못해 아쉽다..!
다음 일 때문에 NYC가면 꼭 맛을 느끼고 싶다..! 

 

 

 

 

 

 

 

 

 

 

 


그리고 NYC에 작은 커피바들이 많고 한 동안 살면서 맛들인
커피바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한 곳의 커피 맛에 길들여지면 한 동안 그 커피가 제일
입맛에 어울려 그냥 빠진다..!
지금도 가끔 일때문에 가면 브랜드 커피바는 아니지만
작은 커피바에서 예전의 일들을 생각하며 마시는 한 잔의
커피는 다시 돌아와 살까라는 생각에 흔들린다..!

매번 커피 매장에 가서 사서 먹는 것이 부담이라면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를 구해서 직접 그라인딩하고 뜨거운 물이
담긴 주전자로 천천히 추출하여 까페 못지않은 드립 커피를
만들어 마시자..!


선배가 보내준 커피이야기도 내 마음을 자극 시킨다..! 



가끔은 같은 일상을 변화하게 한다..!
집안 곳곳에 신선하고 부드러운 커피향이 머물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지금 귀찮다라는 생각이면 커피 한 잔 사먹는 것이 제일 아닐까..!
그러나 난 코끝에 닿는 풋풋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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