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오늘이 되었다..!
또 2017년의 마지막달이 마음을 조여온다..! 가벼운 통증은 그냥 잊는다..! 무겁고 거친 통증은 나를 어두운 공간에 쳐박아 버리고 나를 눈물나게 만든다..! 그냥 오늘만이라도 내 마음에 쉼표을 찍어주고 싶다..! 아마 죽어야만 아프지 않고 통증도 없는 내가 되겠지..! 하루가 스물넷 조각으로 나눠지고 난 한 조각을 갈망하듯 내 시간속에 채운다..! 시간은 사는 동안 만들어지고 사라진다..! 그냥 버려지는 시간은 잊고 내가 그리는 시간은 일하는 만큼 믿어주고 사는 것이다..! 개개인의 시간이 만들어낸 오늘의 결과이다..! 내가 세상에 사는 동안에 내게 없어도 되는 것들이 나와 친구들을 유혹하고 있다..! 비닐봉지, 총, 마약, 스팸 메일, 친구들의 수다들이 가끔은 없어져야하는 리스트에 있다. ! 까먹었..
일상 (투덜거림)
2017. 12. 8.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