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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마음..!

일상 (투덜거림)

by BlueOne 2014. 10. 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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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산다..!
관계속에는 필연적 마음의 움직임,
마음의 변화가 관계를 만드는 것 같다..!
관계가 잘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깨어지고 헤어진다..!

마음은 가족 관계를 나쁘게하거나 불화가
가족이라는 것 부정하게 만든다..!
가족이라도 서로 상대방을 100%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순간마다 생각이 판단을 만들고
마음이 그 순간의 판단을 이해한다..!
사람 관계에서 원인이 다른 누구에게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시작점은 내 마음인데 내 마음은 나도 모른다..!
내 마음을 이해하면 친구 모두가 행복해질 것같다..!
친구가 행복해지면 나도 덤으로 행복해진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이중성을 보인다..!
말과 행동만으로 마음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세상에서  정말 어려운 것이 사람 마음을 얻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머리로 계산하고 얕은 꾀로 얻어지는 것 아니다..!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의식, 그 모든 것이
같은 동질감과 동감이 이해되어야 된다..!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 내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 마음이 통하고 서로 이해해주고 하나이기를
바라는 것 이런 행운들이 내게도 있을까..!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어렵다..!
난 거기에 있다..!
난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 다시 눈을 뜬다.
이해할 수 없다 해도, 우리들의 삶속에서 살고 있다..!

난 내 마음도 모르는데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척
이중성을 얼굴에 그린다..!
마음도 이해하지 말고 말도 조심하고
나도 조심하면 관계가 꼬이지 않을 것 같다..!

오늘 열어본 메일에 후배가 투덜거린 말이 생각난다..!
"선배.. 생각이 상상을 만든다.
말이 또 다른 상상을 만들 것이고 우리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불필요한 말은 안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 낫다.
말이란 그 사람이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고
내 마음. 내 생각이 편해지기 위함이다.
생각이 상상으로 다시 말이 될때는 상처가
되어버리는 세상 무섭다.
선배.. 말하고 살자.."

내가 말하지 않아도 세상은 시끄럽다..!
내가 말해도 세상은 역시 시끄럽다..!
생각과 상상은 많이도 시끄럽다..!
조용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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