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선택이다..!
불행해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 있고
행복해 보여도 불행을 목에 걸고
사는 사람이 있다..!
사는 것이 거지같아도
행복하고 싶은 사람은 행복해진다..!
행복은 손에 쥔 열쇠다..!
이 것이라면 저 것이라고 생각하고,
저 것이라면 저 것이 된다..!
행복은 추상(?)명사다..!
가슴 따뜻해지는 흐뭇한 만족이다..!
행복은 추상화다..!
내가 좋아하는 데로 그리는
행복한 그림이다..!
당신이 이해하지 못해도 상관없다..!
내가 사는 방법,
내가 좋아하는 세상,
내 존재의 의미를 설명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행복의 열쇠를 놓치지 않았기에
내 삶은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로댕이 20년간 생각을 그렸지만
미완성으로 남은 '지옥의 문'에는
200여 명의 인물들이 서로
얼키고 설켜, 혹은 거꾸로
매달려 있다..!
그 웅장한 문 앞에 서면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이지
지옥에서 빠져 나오는 문인지
헷갈린다..!
그 문이 지옥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면 내가 서 있는 곳이
분명 천국아닐까..!
행복은 결국 사랑' 이라고
결론짓고 행복한 삶은
인간적이고, 너무나 아름답고,
애잔하고, 영구불멸의 존재'가
아닐까..!
행복은 파랑새다..!
내 품에서 지금 사라진다 해도
잎새 하나 가슴 깊이 뭍어두면
파랑새는 다시 돌아온단다..!
내 마음에 당기는 삶을 사는 게
행복이다..!
파랑새 날아간 서쪽 하늘엔
무지개가 선명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