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해를 마무리할려는
시간이 바쁘게 다가왔다..!
이 시간이 지나면 뿌듯한
순간 보다는 후회와 부끄러운
순간이 더 떠올라 미안해 진다..!
새해에는 다르게 살고 싶고
희망이 있는 새해를 기대해 본다..!
일은 일이고 사는 일 역시
사는 것 아닐까..!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간에
쫓기지는 않고 있다..!
꿈을 이루었을까..!
모르겠다..!
자리를 잡은 것 일까..!
그런데 인생의 8할은
착각으로 채워져 있나 보다..!
당당함과 착각으로 여기까지 왔다..!
그 착각이 새해로 넘길지
아니면 절반으로 마감할지
아직은 모르겠다 말하고 싶다..!
고마운 사람들..!
사는데 만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나 혼자만의 발길질로 맞장구 친다..!
도대체 왜?..!
사회라는 공간에서 사람들이
나와 친구가 되었고
이렇게 저렇게 잘난 사람이
내 공간을 채워져 고맙다..!
그냥 두 손을 마구 맞잡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같은 말로 이해해 주고
따뜻한 눈빛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그 따뜻함 때문에 감사한
마음이 듬뿍 들었다..!
사실은 눈물이 날 뻔 했다..!
이 친구는 참으로 정의로운
마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친구는 나라는 사람에게
이 같은 호의를 베풀어줄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I got your back!"
너 뒤에 내가 있다..!라고 말이다..!
시간은 잘 지나가고 있다..!
어쩌다 보니 이 곳이고
어쩌다 보니 Design 세계로
흘러 들어와 내 환상을
열심히 느끼고 산다..!
얼굴이 두껍다는 것은
뻔뻔할 줄 알아야 하고,
남들의 눈치를 보는 것보다
지금 당장 내 눈앞에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상황에 휘둘리고,
작은 일이라도 발생하면
뒷감당은 오로지 내 몫이다..!
사는 올해의 끝자락도
내 마스크가 되어 내 자신을
보호해 줄테니 말이다..!
안녕..!
나의 우리의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