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살면서
좋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내가 나에게 투덜거렸던
세상의 야유가 좋은 것이
아니었다는 것 알았습니다..!
한달전에 친구가 혹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니
지갑에 이름과 e-mail
주소와 간단한 메모를
남겨두라고 했다..!
난 투덜거리며 무시했다..!
3일전에 요즘 자꾸만 약해지는
정신과 마음과 몸까지
몰락하는 이 과정이
많이도 이상해서 그냥
친구을 믿어보기로 했다..!
오늘 아침부터 버벅거리며
해매다가 지갑을 잃어버렸고
3시간후에 mail로 연락이
왔다..!
지갑 찾아가라고..!
고맙다는 말까지 사양하는
착한분 덕분에 나는
예쁜 하루를 선물 받아서
마음이 좋습니다..!
뜻하지 않게 좋은
도움을 받아서
불만투성인채 투덜거리며
재미없게 산 시간이
미안한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하루 같습니다..!
내 마음이 잠깐 좋다고
바보같이 세상을 너무 좋다고
말을 생각을 합니다..!
너무 간사한 나 인것 같습니다..!
너무 투덜거림이 많았는데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나를 포함해 나쁜 사람이라
불러 버렸습니다..!
오늘도 마음이 따뜻한
하루로 마무리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