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앞에 앉으면 메일을 보내고 싶다..!
전화가 보이면 가슴에 고여 있는 투덜거리고 싶다..!
혼자 산책할 때면 그리운과 같이 걷고 싶다..!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받쳐 주고,
눈 내리는 날에는 옷에 묻은 눈을 털어 주고 싶다..!
그냥 생각으로 머문다..!
살다 보면 남이 원하지 않는 행위를 하지 말자..!
지난 시간에 나는 젊음을 핑계로, 이기심에 취해서,
성취욕 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남이 싫어한 것을 하자고 했다,,!
남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지..!
상대방을 배려해야지?
선행은 많을수록 좋지만..!
조금이라도 상대방을 괴롭히지 말자..!
내가 참아야지?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지..!
사람은 변한다. 오만했던 사람도 세월이 지나면서
겸손한 사람으로 변한다..!
시간은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에게 주어진 365일을 어떻게 사용했는가..!
남에게 상처를 준 적은 없는가..!
사람마다 다르고, 그 다름을 인정하고, 깨닫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던가..!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
사람을 피하고 자연과 친하게 지낼려고 한다..!
자연은 사람처럼 까다롭지 않고, 내 잘못을 문제삼지 않는다..!
2017년은 플러스가 훨씬 더 많도록 해야지..!
흑자 인생으로 마감해야지..!
자신없는 말, 애매한 말은 하지 말아야지..!
착하게 살되 열정은 유지해야지..!
남의 작은 잘못을 용서해 주어야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적을수록 좋다는 것을 알아야지..!
그곳은 나 혼자 머물다 가는 추억의 공간이기도하다..!
지난 시간의 흔적들이 사라져 낡은 사진 속에서나
존재하는 곳이지만 고향이 없었다면 타국에서의
삶을 지탱할 수 있었을까..!
이제 나는 알 것 같다..!
고향이란 변해버렸다고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 먼 하늘에 나타나는 무지개처럼 내 마음에
비가 내리는 날을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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