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시간들..!

시간은 삶을 연결하고 마음을 이어주고 숨쉬는 가슴을

열어주는 것인지 모른다..!

마음으로 스며드는 느낌은 실감하고 살지 못한다..!

그냥 시간속에 불안전한 나를 묻어 버린다면 

난 시간을 잃어버리고 시간을 의식하지 못하고

시간이라는 길을 복잡하게 만든다..!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있다..!

왠지 지나간 시간속에 묻혀간 수많은 우리들은 허망함과 

스쳐가는 지금을 공감 할 수 있을까..!

지금 시간의 한 페이지 수레바퀴가 지나가면서 

우리는 너무 무심하게 살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잠깐 쉬어가면서 시간을 돌이켜보자..!

시간은 인생과 사는 지금을 무섭게 바꾼다..!

그래서 이미 버려진 시간의 허탈함에 후회한다..!

시간은 말도 없고 표현도 없이 앞으로만 흘러간다..!

모든 사람들은 돌아올 줄 모르는 무심함에 비교하면서 

무심한 세월을 원망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짧은 인생과 시간은 평행선을 그으며 

수십년 동행을 하지만 결국 시간은 우리를 정지된 암흑속에 

남겨놓고 긴 미지의 시간속으로 가버린다. 

어제 오늘 시간 잘살았다..!  못 살았다..!

우리는 시간속 제한된 어느 시간대를 산 것에 불과하다..!

시간은 영원한 것이지만 처음과 끝이 있어 

우리들은 굴곡많은 시간속에서 잠깐 머물다가는 

빛 보다 빠른 깜박하듯한 시간속에서 살다가는 것이다..!

보이지도 않는 순간을 살며 희노애락의 수많은 시간을 

살아놓고 우리는 또 아쉽게 살아가는 것이다..!

시간은 빠른 속도로 우리를 떠나고 있지만

그 지나가는 시간을 내 것보다 버리는 것들이

너무 많은 것 아는데 정말 모르겠다..!

시간속에서 살다 미련과 한을 남겨놓고 시간속으로 

사라져가는 것이다..!

시간속에 친구도 생각하고 노력하고 아끼고

아름다운 시간과 추억을 공유할 시간을 만들어 준것

고맙게 생각한다..!

시간은 내가 우리가 사용하는 것이다..!

잠든 시간을 깨우고 내가 그 시간속에 산다..!

시간이 내게 머물러줘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