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나도 두렵고 어렵다..!
무엇을 써야 할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내가 가진 생각과 느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전하고자 하는 생각을 제대로 정리할 줄
모르면 좋은 글을 쓸 수 없게 된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글의 목적과 주제를
정하는 것이다.
이 글을 왜 쓰려고하는가,
누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단계이다.
글쓰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정보를 주려고도 하고 주장을 하려고도 한다.
때로는 언어 자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거나
재미와 감동을 전하려고도 한다.
글쓰기 목적이 정해지면 내가 말하고자 하는
중심 생각을 구체화한다.
이것이 주제다.
글에다 쓸 내용들을 끄집어 낸다.
이 내용들은 앞서 정한 주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내용의 생성은 대개 글쓰는 사람의 머릿속에 있는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하지만 때로는 도서나
인터넷등을 통해 좀더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여
활용하기도 한다.
글 쓸 내용들이 마련되면 이것을 알기 쉽게
배열한다. 이것을 구성이라고 한다.
글의 목적이나 주제에 따라 구성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여행의 기록과 같이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의 이동에 따라 구성하기도 하고
설명하는 글이나 설득하는 글에서는 처음/중간/끝
또는 기승전결 등의 논리적 관계로 구성한다.
구성은 각 단계에 들어갈 중심 내용을 먼저
정리하고, 나중에 거기에 상세한 내용을 덧붙인다.
실제 글쓰기에서는 단어의 사용이 정확한가,
문장은 어법에 맞는가 등에 우선 유의한다.
그리고 정확한 어휘를 쓰고, 단문, 중문 등으로
다양한 문장을 활용하면 글의 수준이 한결
높아지게 된다.
종종 단어나 문장을 어렵게 쓰는 것이
좋은 글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을 정확하고 알기쉽게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는 고쳐쓰기다.
고쳐쓰기는 전체 글/문단/문장/단어의 순서다.
잘못된 단어나 문장들을 고쳤는데 글 전체의
내용이나 구성이 잘못되었다면 처음부터 다시
고쳐야 하기 때문이다.
고쳐 쓰기에서는
1) 주제는 명확하게 드러났는가
2) 내용들은 주제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가
3) 구성은 바르게 이루어졌는가
4) 각 문단의 내용들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가
5) 문장과 단어가 어법에 맞게 정확하게 쓰였는가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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