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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일상 (투덜거림)

by BlueOne 2016. 1. 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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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은 불안 장애의 한 종류다.
강박증을 가진 사람들은 비이성적인
사고로 인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느끼고
그 두려움을 없애려는 노력으로 일련의
반복적인 행동들에 집착하고 그 행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강박적인
행동들의 예로는 더러움에 대한
두려움으로 손을 자주 씻는다거나,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창문이나
문이 잠겼는지 또는 가스 레인지의 불을
껐는지 확인하는 등의 행동들이 있다.
또한 주변 물건들을 일정한 순서나 색깔
또는 숫자에 의해 배열하는 행동도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그리고 필요치 않는 물건들을
강박적으로 끊임없이 모으는 행동들도 있다.

이러한 모든 행동들은 그러지 않으면 나타나는
불안과 두려움을 극심하게 느껴 고통스럽기에
그 감정들을 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강박적인
행동들에 더욱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옆에 있는
사물을 단순히 접촉한 것뿐인데도 손을 씻어야
한다는 강박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손을
씻음으로써 더러움과 병균에 벗어난다는 생각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잦은 손 씻음으로 인하여 손바닥이
빨개지거나 갈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손을 씻고 난 후는 손을 씻어 깨끗해졌다는
안심을 느낄 수 있으나 그 안심은 잠시 뿐이고
또 다시 자신이 접촉하는 모든 사물에 대한
더러움에 사로잡혀 다시 씻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강박증이 왜 일어나며,
어떤 가정에서는 왜 강박증이 유전되며,
또 다른 가정에서는 왜 유전되지 않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한다.
강박증을 가진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강박증이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주로 시작되었고 19세
이전에 강박증으로 진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별차에 따르면 남녀가 골고루 강박증을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또한, 강박증을 경험하게 되면 적절한 상담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에는 장기적으로 나타나며,
강박적인 행동들에 많은 시간들과 노력들을
소모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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