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무엇으로 시작되는가..!
아름드리 전나무가 록펠러센터 앞에
옮겨지고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되어
불 밝히는 순간이 12월의 시작이다..!
가을 나무잎이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모두 떨어지고 12월의 얆은 무게로 내 앞에
나타났고 나도 바빠졌고 발걸음도 무겁다..!
가을이 그 속에 들어가고픈 계절이라면
겨울은 그 언저리에서 마냥 바라보고픈
계절이다..!
저녁 하늘이 회색빛으로 변할 때 첫 눈이라도
내리길 바라고 만날 사람이 없는데 만날 것 같은
착각으로 기대차를 높인다..!
12월 초순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혛형색색 불밝히는 집들이 많아진다..!
그래서 12월이 끝나고 새해가 되어도
그 불빛은 우리에게 나에게 불 밝혀줄 것이다..!
만약 어두운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없다면
결코 하늘을 쳐다보지 않았을 것이다..!
어두운 세상에 별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그 모습을 닯고 싶어서 불을 밝힌 것이라
믿고 싶은 지 모른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예쁜 장식을 달고
전구의 불을 켰을 때 환희를 기억한다..!
누구에게나 빛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희망 아닐까..!
내 마음에 불을 밝히며 장식에서 반짝이는
전구까지 빛이 된다는 것이 감사한지 알 것이고
빛이 되어 보려고 우리는 어려서 부터
트윙클 트윙클 리틀 스타라고 노래
부르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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