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란다..!

정말 시간이 멈추면 오늘이 멈출까라는
바보같은 횡설수설을 해본다..!
겨울이 나를 바보로 만든다..!
그래 멈추면 지나갈 것 함께 멈추는 일은 없다..!
지금 기분은 어떤가..!
거지같다..!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
내가 멈추지 않았기에 마음이 가볍다..!
생각이 나를 꾸짖고 있다..!

아침에 내가 이유없이 메세지를 씹었다..!
미안해..!
그냥 미안하지만 내 마음과 생각은 편안하다..!
왜일까..!
마음이 닿았으면 좋을텐데 바램이 이루어지면
좋을텐데 생각이 오늘로 바뀔까..!
항상 같은 마음이 아니라면 그냥 모르는 척하는
것이 편하지 않을까..!

갑자기 마음이 좁아진다..!
그래서 마음이 거북하게 느낀다..!
대답하기도 그 대답에 투덜거리는 것도
여유가 없다고 그냥 접어 버린다..!
좋아하는 마음도 좋아하고 싶은 마음도
작아지는 마음속에 묻어버린다..!

사람이 좋고 분위기가 좋은 시간도 있다..!
그냥 NY의 야경에 미쳐 그림을 그렸다는
친구의 작은 미소가 좋다..!
비행기로 6시간 거리에 살지만
내 매일로 전해주는 풋풋한 해프닝 드로잉,
파스의 스컬프처들, 마카로니를 사용한 작품들,
여러가지 창작품들의 작은 원인들이 나를
그들과 함께한다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가끔 난 산골짜기 소나무 숲속 잘 쳐진
거미줄에 걸린 이슬방울을 좋아하게 한다..!
화면 가득 채워지는 물방울에 빠진다..!
아주 잠깐이면 나를 물방울속에 넣어버린다..!
그리고 난 그 속에서 내가 살았던 세상을
쳐다본다..!
아마 내가 소멸해버린 것을 알고 나를
슬프게 할 것 같다..!

그러나 마음과 생각은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찾을 것 같다..!
자신의 일에 빠지고 마음을 함께 할려고
노력하는 그 순간이 바뀌어가는 모습이다..!
생각에 빠지는 것이 일하는 모습라고 한다..!
조금씩 깨어지는 내 생활 리듬을 느낄 것이다..!
모든 변화들이 너무 느리게 산 것 같다..!
난 내가 보이는지 물어보고 싶다..!
지금 내 생각은 어떨까..!